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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보호대, 꼭 필요한가요?

자기 혼자서는 목도 제대로 못 가누던 아기가 어느새 자라서 몸을 뒤집고, 배밀이를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. 그런데 그때 눈에 띄는 우리 아기 무릎! 걷기 시작하면 무릎에 더 충격💥이 많이 갈 텐데, 무릎 보호대를 사줘야 하나 싶죠?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귀띔👂🏻해 드릴게요.


무릎 보호대는 언제부터 착용해야하죠?

울 아가 무릎 절대 지켜야하는 이유....

아기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생후 5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되면 배밀이를 시작합니다. 그러면 곧 기어 다니기 시작할 텐데요. 이때부터 무릎 보호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 이때 사준 무릎 보호대는 걸음마를 시작하면 외출 시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아요.


무릎보호대는 왜 착용해야 하나요?

댕댕아 너도 무릎보호대 필요하니?

아기들이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어디서 긁혔는지 모를 상처🩹가 날 때가 있거든요. 상처가 날뿐만 아니라 무릎이 까칠해지기 시작합니다. 무릎 보호대는 이때 생길 수 있는 무릎 부상을 예방해 준답니다. 

또 아기가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아기의 무릎🦵🏻과 성장판은 자극이 되기 때문에 성장판 보호를 위해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팔과 다리뼈의 양쪽 끝에는 뼈와 뼈 사이 연골판이 끼어 있는 형태로 성장판이 존재한다고 해요. 이 성장판은 영양 공급, 호르몬, 운동을 통해 영향을 줄 수 있어요. 기어 다니거나 걷기 시작할 때 아이의 성장판에 스트레스성 자극⚡이 주어지게 되면 성장판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. 때문에 성장판 보호를 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
어떤 무릎보호대를 사야할까요?

무릎 보호대 무엇을 사야하까?

무릎 보호대를 사기 전에는 몇 가지 체크✅해 주는 것이 좋아요. 밴드형을 살 건지, 벨크로 형을 살 것인지도 체크해 주세요. 벨크로 형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서 아기의 통통한 무릎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요. 여름에는 땀💦이 찰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가 좋아요. 또 가장 중요한 무릎 쿠션이 도톰한지도 체크해 주셔야 해요.